리비아 북동부 바니 왈리드 시에서 대규모 폭발
아프리카 리비아의 북동부 바니 왈리드 시의 시내 여러 군데에서 17일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주민들도 바니 왈리드 시 전체를 뒤흔든 엄청난 폭발음을 들었다고 신고했습니다. 대다수는 폭발 순간 자신들도 몸에 진동이 느꼈습니다. 폭발음의 원인이나 지점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정보가 없습니다. 현지 경찰이나 당국도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리비아는 2011년 민중 봉기로 독재자 무암마르 가다피가 축출된 이후 유럽행 이민들의 가장 인기 높은 출발지가 되어 왔습니다. 리비아의 정치적 불안과 분렬 속에서 밀항을 돕는 불법 조직들이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허술한 배에 태워진 이민들이 지중해에서 난파와 침몰 등 해난 사고를 당하는 일도 더욱 잦아졌습니다. 리비아는 현재 수도 트리폴리의 정부군과 동부 군벌 칼리파 하프타르 장군의 리비아 국민군으로 분렬되어 전투를 치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전을 피해서 이민을 떠나는 사람도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도)
불안정한 리비아 정세가 복음 안에서 평화를 이루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을 바로 아는 정권이 리비아 가운데 세워지게 하소서.
21회 조회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아프리카 리비아에 정치적 불안과 분렬로 대규모 폭발은 일으나지 않으며 안정과 평화를 주소서!
*리비아에 정부군과 국민군과의 내전이 하루 속히 종전되게 하소서!
*리비아에 수도 트리폴리가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리비아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