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열방 기도 정보

공개·회원 6명

공부보다 생계가 먼저인 北 학생들…각종 집안일에 내몰려

북한의 많은 학생들이 어려운 집안 사정에 구멍탄을 찍거나 부모의 장삿짐을 나르는 등 각종 허드렛일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일을 하다 다치는 경우도, 일 때문에 정작 학교 공부는 뒷전이 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요새 워낙 형편이 어렵다 보니 자식들에게 각종 집안일 부담을 지우지 않는 세대가 거의 없습니다. 생존을 위해서라면 가정의 일을 자식들도 나눠서 담당해야 하는 현실입니다. ‘학생의 본신(본연) 임무는 학습’이라는 사실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5일 회령시의 한 고급중학교(고등학교) 학생은 하교 후 집에 돌아가 취사에 필요한 구멍탄을 찍다가 발톱이 문드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집에 변변한 연고나 약이 없어 이 학생은 그냥 천 조각으로 발가락을 감싸는 대처만 했다고 합니다.

북한에서 이런 일은 드물지 않게 일어납니다. 주머니 사정이 여의찮아 시장에서 겨울용 연료를 구매하기 어려운 주민들은 직접 석탄가루를 버무려 구멍탄을 찍습니다. 이 일에 자식들을 동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멍탄 찍는 일은 힘이 들기도 하고 온몸이 탄가루로 뒤덮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제일 싫어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생계를 위해서라면 아이들도 모두 동원돼서 가능한 한 많이 구멍탄을 찍어내야 하는 현실입니다.


또한 장마당에서 장사하는 부모를 둔 학생들은 무거운 장삿짐을 나르는 일에도 동원됩니다. 물론 무거운 짐을 옮기다 다치는 일도 잦습니다. 아이들이 새벽에 일찍 일어나 부모와 함께 장삿짐을 싸서 나르고, 장(場)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나가서 나르는 것을 도와줍니다. 부모가 아프거나 하면 이런 허드렛일은 오롯이 그 자식들의 몫이 됩니다. 이러다 보니 학생들이 학교에 가더라도 각종 집안일로 쌓인 피로 때문에 제대로 수업을 받지 못합니다. 아이들은 오전 수업이 끝나면 학교에서 제기되는 각종 동원에도 참가해야합니다. 그 이후에는 이런저런 집안일까지 거들어야 하기에 육체적으로 힘든 하루를 보냅니다. 그러다 보니 정작 수업 시간에 책상에 머리를 박고 잠을 자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런가 하면 일부 학생들은 주요 과목이 아니거나 엄격하지 않은 교사의 수업 시간에 학교를 벗어나 수돗물이 나오는 곳에 가서 물을 길어옵니다. 또한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패는 등 집안의 생계를 위해 필요한 잡일들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학생들이 워낙 많다 보니 담임 교사들도 ‘일단 학교에는 나오고, 중간중간 눈치껏 다녀 오라’는 식으로 눈감아 주는 게 현실입니다. 학생들이 학교 공부보다 생계에 먼저 뛰어드는 게 이제는 당연한 일처럼 됐습니다.


(기도)

생계의 위험으로 일터로 내몰린 북한 아이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북한이 하나님의 복음 안에서 온전히 회복되게 하여 주소서.

29회 조회
마라나타
Nov 05, 2025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공부보다 생계가 먼저인 북한의 학생들을 불상히 여겨주소서!

*북한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dited

www.로드인.com

www.roadin.org

(로드인본부)

☎ 010-2555-1991 (카톡 전용, 통화 및 문자 불가)

roadinceo@gmail.com

(11441)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1475번길 159 (2층)

국민은행: 9-8810-1991-60

(로드인대구)

☎ 053-255-2414 & ☎ 070-4145-2414

정기모임: 매월 1, 3주 화요일 오후 5시

(41912) 대구시 중구 교동2길 25 (3층)

대구은행: 504-10-271380-4

© Copyright 2023 김상록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