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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종교 활동 사실상 근절 단계”…통제 성과 자신감 드러내

북한 당국이 최근 “조직적인 지하 예배나 비밀 기도회는 거의 사라졌다”고 평가하며 종교 통제의 성과를 자찬했습니다. 주민들의 종교 활동이 사실상 근절 단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이를 체제 안정의 주요 성과로 보고 있습니다. 북한은 2021년 9월 ‘청년교양보장법’ 제정 이후 국가보위성 반탐(반간첩) 부서를 중심으로 한 강화된 단속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청년교양보장법에는 청년이 하지 말아야 할 사항으로 종교 행위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법 제정 이후 4년 동안 보위성 반탐부가 관련 활동 및 유사 행위를 면밀하게 감시해왔습니다. 반탐부는 종교 행위를 ‘반국가 범죄’로 분류해 직접 수사합니다. 특히 외부 정보 유입이 잦은 국경 지역(함경북도·양강도 중심)에서 단속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유학생이나 파견 노동자들에 대해서도 이중·삼중 감시 체계가 적용됩니다. 귀국 후에 종교 행위를 한 것으로 적발되면 즉시 체포된다고 합니다.


단속의 주요 대상은 기독교와 천주교 관련 행위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무조건 관리소(정치범수용소)행이라는 내부 방침이 작동됩니다. 불교나 민간신앙에 따른 미신 행위도 역시 단속 대상이지만 상대적으로 처벌 수위는 낮습니다. 단속 방식은 정보원들의 제보와 첩보에 기반합니다. 혐의가 포착되면 증거 확보를 위한 공작이 진행됩니다. 이 과정은 철저히 비공개입니다. 특히 북한 당국은 최근 들어 종교 사건을 주민 교양용으로 활용하지 않습니다. 종교 사건을 공개하면 오히려 종교를 퍼뜨리는 효과가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종교 행위로 단속·적발되면 본인뿐 아니라 3대 가족까지 정치범수용소 내 완전통제구역에 격리됩니다. 이는 ‘사상 오염’을 원천 차단하려는 목적입니다. 보위성 내부에서는 ‘사상 교화’보다 ‘엄정 색출’이 우세한 분위기입니다. ‘걸리면 무조건 관리소행이고, 교화는 없다’는 것이 내부의 공통된 인식입니다.


이렇듯 강력한 처벌 속에 북한 내 종교 활동은 점차 위축되었습니다. 과거 일부 지역에서 존재하던 지하 예배 조직은 사실상 자취를 감췄습니다. 현재는 일부 주민이 혼자 기도하거나 성호를 긋는 정도의 개인적 행위만 남아 있습니다. 현재 북한의 종교 탄압은 단순한 통제 차원을 넘어 체제 유지의 핵심 전략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발간한 ‘2025 북한종교자유백서’에 따르면 응답자(1만 5303명) 중 북한 내에서 직접 종교를 접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비율은 1.7%뿐이었습니다. 이는 대부분은 중국이나 제3국 체류 중 종교를 알게 된 것입니다. 또한 성경, 십자가 등 종교 물품을 본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도 약 4% 수준입니다. 이는 북한 내부에서 종교 관련 물품 소지 자체가 체포 및 처벌 사유가 되기 때문입니다.


(기도)

북한에서 탄압받고 있는 주님의 백성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기독교를 탄압하는 북한 정권이 무너지고 교회가 세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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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
그저께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기독교를 탄압하고 종교 행위를 근절시키는 북한 정권은 무너지고 새로운 정권이 수립되게 하소서!

*북한의 지하교회와 비밀 기도회를 탄압하는 행위는 완전히 근절되게 하소서!

*전 세계에 기독교 박해 1위 국가인 북한을 긍휼히 여겨주시며 맘껏 예배하고 찬양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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