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에서 열방으로

투르크메니스탄항공이 인천~아시가바트 직항 노선을 지난 14일 신규 취항하며,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항공은 이날부터 아시가바트 직항 노선을 주 1회 운항합니다. 특히 이번 노선은 인천-아시가바트-이스탄불까지 연결합니다.  인천~아시가바트 직항 뿐만 아니라 이스탄불까지 양방향 연결이 바로 가능합니다. 이번 취항을 계기로 한국-투르크메니스탄 양국 간 경제, 문화, 인적 교류가 더 활기를 띠고, 국민간의 우정도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투르크메니스탄항공 관계자는 이번 노선 개설을 계기로 앞으로도 투르크메니스탄을 여행하는 고객과 이스탄불 환승 고객의 편의를 높이고, 양국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조속한 시일내 증편도 적극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는 에너지·인프라 개발의 중심지로, 이번 취항으로 한국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며, 양국 간 비즈니스, 관광, 문화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기도)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

다양한 교류 증진과 더불어 복음이 함께 유입되는 길이 열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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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투르크메니스탄항공이 인천~아시가바트 직항 노선을 지난 14일 신규 취항, 한국-투르크메니스탄 간 경제·문화 교류 확대의 새로운 장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