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골방에서 열방으로

공개·회원 3명

관광이 답? 고립국가도 문 연다…北·투르크메니스탄의 새 전략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들이 최근 잇따라 관광산업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북한이 대형 리조트 단지인 원산 갈마 해안관광지구를 준공한 데 이어, 중앙아시아의 투르크메니스탄도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자비자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북한과 함께 오랫동안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나라로 꼽혔던 투르크메니스탄이 전자비자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국회는 지난 4월 전자비자 제도 도입 법안을 가결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외국 관광객의 방문 절차를 간소화해 관광산업을 확대하기 위한 것입니다. 인근 우즈베키스탄은 비자 요건을 완화한 이후 관광산업이 몇곱절 성장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도 유사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변국인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은 이미 전자비자 또는 무비자 입국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외국인의 자유로운 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국가입니다. 그간 수도 아시가바트를 제외한 지역에선 정부가 허가한 여행사와 사전에 정해진 일정 외에는 접근이 제한됐습니다. 비자 발급 또한 복잡한 서류와 오랜 심사 과정을 거쳐야 하고, 정부 측의 일방적인 비자 거부도 흔합니다. 인터넷 차단과 언론 통제, 폐쇄적 국경 정책으로 투르크메니스탄은 ‘제2의 북한’으로 불리곤 했습니다.


인구 700만여명으로 세계 5위 천연가스 매장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은 천연가스에 과도하게 의존한 경제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관광산업 육성을 포함한 다각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베르텔스만 변환 지수(BTI) 보고서에 따르면, 투르크메니스탄은 지난 10년간 경제 위기를 겪었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엔 터키 및 이란과의 천연가스 공동개발 협정 등을 통해 외국인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기도)

이번 변화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의 폐쇄적인 문화가 변화되게 하소서.

복음이 함께 유입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하소서.



20회 조회
마라나타
05 août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북한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 투르크메니스탄에 새로운 문화가 정착되게 하소서!

*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나라 투르크메니스탄에 전자 비자 유입으로 복음도 함께 자연스럽게 흘러들어가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투르크메니스탄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www.로드인.com

www.roadin.org

(로드인본부)

☎ 010-2555-1991 (카톡 전용, 통화 및 문자 불가)

roadinceo@gmail.com

(11441) 경기도 양주시 평화로1475번길 159 (2층)

국민은행: 9-8810-1991-60

(로드인대구)

☎ 053-255-2414 & ☎ 070-4145-2414

정기모임: 매월 1, 3주 화요일 오후 5시

(41912) 대구시 중구 교동2길 25 (3층)

대구은행: 504-10-271380-4

© Copyright 2023 김상록 All Rights Reserved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