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에서 열방으로

인도와 티베트 국경 근처에서 28일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41명의 건설 노동자들이 눈 속에 갇혔습니다. 처음에는 57명의 건설 노동자들이 눈 밑에 갇혔지만, 16명은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이들 중 3명이 치료를 위해 군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악천후 속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도)

자연재해로 인해 갇힌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구출될 수 있도록 하여주소서.

구조된 생존자들의 치료가 원만하게 진행되게 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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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크나우(인도)=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인도와 티베트 국경 근처에서 28일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41명의 건설 노동자들이 눈 속에 갇혔다고 관리들이 말했다.눈사태는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의 마나 고개 근처에서 발생했다. 처음에는 57명의 건설 노동자들이 눈 밑에 갇혔지만, 16명은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고 라지브 스와루프 경찰 고위 관계자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