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에서 열방으로

[OBS경인TV:이윤택 기자] = 미국은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가 홍해에서 선박 공격 능력을 상실할 때까지 후티에 대한 공습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백악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은 현지시간 21일 ABC 뉴스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파이너 부보좌관은 "후티가 비축한 첨단 무기는 상당수 이란이 제공한 것"이라며 "그들이 비축한 무기를 파괴하고 있으며, 그 효과를 보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은 홍해 안전 보장을 위해 영국과 다국적군을 규합해 지난 12일부터 예멘 내 후티 근거지를 연이어 폭격하고 있습니다.

(기도)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민간 선박 공격을 완전히 중단할 때까지 후티에 대한 공습을 지속하겠다고 미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는 끝까지 철저히 근절해야 합니다. 후티 반군 자체가 예멘 땅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하옵소서. 민간 상선읜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멈춰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