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에서 활동중인 유엔 산하의 세계식량계획(WFP)은 자금난으로 인해 8월부터는 영양실조 치료사업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30일 언론 보도문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예멘의 취약 계층의 약 240만 명에게 직접적인 영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WFP의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 사이의 구호 사업은 필요한 기금의 28%에 불과한 자금을 가지고 수행해야 할 형편에 놓여 있습니다. 특히나 내전으로 인해 예멘의 식량 공급망이 파괴되고 기근이 전국을 덮쳐 가뜩이나 어려운 식량 지원이 더더욱 어려운 여건에 내 몰리고 있습니다.
(기도) 예멘의 240만 명 정도로 추정되는 영양실조에 시달리는 백성들에게 자비의 손길이 닿기를 원합니다. 이럴 때는 기도 외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하는 저희들의 연약함을 회개합니다. 내전으로 인해 파괴된 식량 공급망이 안전하게 재건되게 하옵소서! 유엔 기구들도 불필요한 재정 낭비를 조절해서 실질적인 구호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예멘 내전은 완전히 종식되게 하옵소서!
*유엔, 세계식량계획은 예멘의 영양실조 치료 사업은 중단되지말게 하소서!
*오랜 내전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고통하는 예멘에 유엔과 국제사회의 식량공급망이 잘 이루어지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예멘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