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의 수도 사나와 요르단의 수도 암만 사이의 항공편 운항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예멘의 국적 항공사인 예멘항공( Yemenia Airways )은 6월 10일부터 요르단행 항공편을 일 주일에 6편씩으로 늘려 운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예멘의 수도에 하늘 길이 더 많이 열림으로 인해 예멘 출입국의 자유가 더 늘어난 것입니다. 나아가 요르단과의 항공편 증가를 출발점으로 향후 다른 목적지로 항공편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예멘항공을 밝혔습니다.
사나 공항을 비롯한 예멘의 모든 공항은 2014년 후티 반군이 수도 사나와 동북부를 점령한 이후로 운영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5월부터는 유엔의 중재로 일부 항공편의 재개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 때 이후 예멘 항공사는 사나와 암만 사이를 간헐적으로 운행하면서 외국 여객들과 해외에서 치료를 원하는 예멘인들의 외국행을 주로 도왔습니다. 예멘의 항공편 운항을 늘리는 노력은 예멘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예멘 당국과 항공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예멘에 더 많은 출입국 관련된 자유가 허용될지어다!
추방당했던 모든 선교사님들, 예멘을 떠나야만 했던 선교 인프라가 다시 입국하여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