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예멘의 친 이란계 후티반군은 이스라엘에 대해 장거리 미사일 공격을 새로 시작했다고 밝히고 이는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공격에 대한 보복전이라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후티반군이 운영하는 알-마시라 TV는 "이번 미사일들은 이스라엘 전국 각지의 군사적 목표와 에일랏을 향해 발사되었다"는 예히아 사레아 후티군 대변인의 말을 보도했다. 에일랏은 이스라엘 남단의 항구도시이며 휴양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우리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와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에 대한 공격을 멈출 때까지 앞으로도 더 강한 군사작전을 계속할 것이다"라고는 밝혔다. 어떤 공격인지 자세한 부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번 공격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10월 7일 시작한 이후로 9번째 후티군의 국경 너머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으로 기록되었다.
미국은 지난 달에도 홍해의 미 해군 함정 한 척이 예멘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발하된 미사일 여러 기를 격추해 무력화시켰다고 밝힌 바 있다.
후티군은 이번 일요일인 19일 홍해의 밥-엘-만데브 해협에서 "이스라엘 선박"으로 여긴 배 한척을 나포해서 호데이다 항구로 예인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다음날인 20일 후티군은 자기네 군용헬기와 전함들이 문제의 선박을 나포하는 장면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예멘의 후티 반군은 2014년 예멘 내전이 시작된 이후 수도 사나를 비롯한 북부 대부분과 홍해의 전략 항구도시 호데이다를 점령하고 있다.
(기도)
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 남단의 항구도시이며 휴양 관광지로 유명한 에일랏을 비롯하여 이스라엘 본토에도 미사일 공격을 할 수 있다는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하마스 공격에 대한 복수라고까지 밝혔습니다. 예멘의 후티 반군이 오판을 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멘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과 교전이 일어나지 않게 막아 주시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예멘의 친 이란계 후티반군은 이스라엘에 대해 장거리 미사일 공격을 멈추게 하소서!
*이스라엘과 예멘 후티 반군과의 교전은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 주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