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 간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할 움직임을 보인다. 예멘 국경 인근에서 후티 반군과 사우디아라비아 병력이 맞붙어 사우디군 4명이 전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투는 예멘 국경 남서부 자잔에서 발생했다. 사망자 수는 지난해 4월 양측이 잠정 휴전 협상을 체결한 후 최대 규모다.
사우디와 후티 반군은 2015년부터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한동안 잠잠한 듯했지만, 이스라엘 전쟁 발발 후 하마스를 지지하는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에 순항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하면서 갈등은 심화했다.
후티 반군이 예멘에서 이스라엘로 미사일을 발사하면 사우디 영공을 지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사우디가 요격하자 반군이 반발한 것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요격된 미사일 하나가 사우디 영토에 떨어지는 일도 있었다. 이후에도 후티 반군은 몇 주에 걸쳐 미사일을 발사하고 사우디가 요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도)
예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 개입할 의도를 보이는 듯 합니다. 이스라엘을 향해 쏜 미사일을 사우디가 요격시키자 이에 대한 앙심으로 사우디 군을 향해 총격을 가해 4명의 사우디 군이 죽었습니다. 이와같이 후티 반군까지 개입하게 되면, 사우디도 전면적으로 대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중동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들이 섣부른 판단착오로 자칫 중동전쟁이 확전될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후티 반군은 당장 도발을 중단하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예멘 후티 반군은 사우디아라비아를 향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게 하소서!
*예멘 후티 반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 절대 개입하지 않게 하소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의 개입으로 중동 전쟁으로 확전되지 않도록 막아 주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