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일 예멘에서 활동중인 유엔 산하 정전 협정 감시기구가 호데이다 항구글 재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호데이다는 예멘에서 대표적인 항구도시입니다.
유엔 사절단(UNMHA)은 8년 동안 운행이 중단되었던 호데이다 공항에서 헬리콥터 시험비행과 착륙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번 착륙의 성공으로 UNMHA는 현지에서 이동 능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4년 후티 반군이 호데이다 국제공항을 장학한 이후,
2015년 3월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아랍 연합군이 재탈환 한 이후로 지금까지 거의 사용되지 못한 채 무용지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호데이다 공항이 복구되고 일부 헬리콥터는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호데이다 공항의 복구와 사용으로 향후 유엔 주도의 구호품의 반입과 구급 의료 활동 등이 더 원할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UNMHA는 2018년 12월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유엔의 중재하에 만들어진 유엔 산하 기관입니다.
예멘정부와 후티 반군이 정전 협정을 맺은 이후 이 정전 협정을 유지 감독하기 위해 창설된 유엔기구입니다.
이 파견단은 호데이다 지역에서의 군사활동의 중지와 민간인 보호 등 감독 업무를 그 동안 계속해왔습니다.
반군의 도전과 지속적인 가뭄과 가난으로 유엔의 도움이 절실한 예멘의 상황입니다.
예멘 땅에 전쟁이 종식될지어다!
유엔기구를 통한 원할한 원조와 지원과 더불이 복음도 지혜롭게 전파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