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후티 반군이 수도 사나의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 사무실을 점거했습니다. 후티 반군이 현지 유엔 산하 기구의 사무실을 점거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앞서 지난 6월 후티 반군이 사나, 호데이다, 하자 등지에서 유엔 산하기구 직원 13명, 비정부기구(NGO) 직원 50여명을 납치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아직 연락이 끊긴 채 후티 반군에 억류돼 있습니다.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예멘 현지 인권 증진 활동을 벌여왔습니다. 무력충돌과 폭력이 민간에 미치는 영향을 감시하고 사상자, 민간 인프라 파괴 수준, 현지 주민의 생계 유지 능력 등을 평가·기록하는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가 즉각 유엔 측에 반환되게 하옵소서. 후티 반군은 국제기구에 대한 침탈과 점거를 즉각 중단하게 하옵소서. 후티 반군이 폭력과 상관없는 국제기구를 폭력으로 찬탈하는 행위를 중단하게 하옵소서. 앞서 6월에 납치된 유엔 산하 직원 13명과 비정부기구 직원 50명도 조속히 귀가할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예멘 후티 반군은 수도 사나의 유엔 인권 기구 사무실 점거를 즉각 중단하고 반환하게 하소서!
*유엔 산하 기구 소속 납치, 억류되어 있는 직원들도 하루 속히 무사귀환하게 하소서!
*예멘 후티 반군은 무력으로 폭력, 점거, 납치하는 행위는 중단되게 하소서!
*예멘 수도 사나가 복음의 전초기지가되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예멘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