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에 있는 올림픽 콤플렉스 무도대회장에서 제11회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대회가 열렸습니다. 주투르크메니스탄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아시가바트, 다쇼구즈, 마리 등 세 지역 출신의 선수 20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지규택 한국대사, 세라예프 샤무랏 투르크메니스탄 스포츠위원회 국제국장, 베파 하지예프 외교차관 등 현지 인사들도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대회는 3개 지역 대결로 펼쳐졌는데, 마리 지역이 가장 많은 메달을 받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 스포츠 채널은 이번 대회 전 과정을 방영했습니다. (출처:월드코리안신문)
한편 바이무라트 아나맘메도프 건축산업부총리 등 투르크메니스탄 경제사절단이 19일 서울 강남구 국기원을 방문해 태권도에 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국기원은 20일 "20여명의 투르크메니스탄 경제사절단은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장을 만나 환담하고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전했습니다. 비아무라트 부총리는 국기원을 통해 "태권도는 절도 있는 동작과 자기 겸양의 정신이 돋보이는 무예"라며 "(국기원은) 한국 방문길에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국기원은 "투르크메니스탄은 태권도에 관심이 큰 국가"라며 "투르크메니스탄 태권도협회는 대사관이 개설되기 전인 2001년에 결성됐고, 2010년부터는 매년 대사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과의 경제협력을 넘어서서 문화적 교류도 이와같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감사 드립니다. 특히 우리나라 태권도는 많은 선교사님들이 선교의 접촉점으로 사용하고 있는 귀한 선교적 매개체입니다. 11회째 지속되고 있는 태권도 대회가 앞으로도 지속되게 하옵소서! 특히 태권도를 통해 선교의 문을 열수 있는 좋은 지도자들이 쿠르크메니스탄에서 사역할 수 있는 여건이 열리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투르크메니스탄의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지난 7월15~16일 제11회 대한민국 대사배 태권도 대회가 개최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투르크메니스탄과 문화적인 교류를 통해서 복음의 문이 자연스럽게 열려지며 복음의 씨앗들이 뿌려지게 하소서!
*저희 로드인이 오직 주 예수님의 이름이 증거되기를 전심으로 기도하는 투르크메니스탄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