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칭하이성에서 예정이었던 대규모 ‘칼라차크라 법회’라는 티베트 불교의 야외법회가 긴급 중단되었다고 ‘자유 아시아 방송’은 보도했습니다. 칭하이성은 현재의 행정구역상 티베트 자치구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과거 티베트의 암도지역이었던 지역입니다. '칼라차크라 법회'는 티베트 불교권에서 열리는 대규모 '관정 법회'입니다. 티베트 불교도들에겐 이 법회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성불에 이른다는 속설이 있어 많은 대중들이 모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더나아가 모래만다라를 제작하고 관정을 위한 단을 세우는 등의 준비 작업에 많은 시간과 인원이 동원되기에 극소수의 큰 승려들만이 칼라차크라의 가르침을 전할 수 있어 티베트 불교권에서도 드물게 봉행되는 법회입니다.
이와같이 사전작업이 필요한 과정에서 법회를 불과 며칠 앞두고 중국 공안은 법회를 허가할 할 수 없다며 긴급 중단 조치를 내린 것입니다. 공안은 참가자들이 묵는 천막을 허물고, 법회장에서 모래만다라와 법석을 준비하던 승려들을 해산시켰으며, 거의 완성된 모래만다라는 물을 뿌려 파괴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중국공안이 이러한 상항과 관련된 모든 사진과 온라인 뉴스를 삭제하고, 이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한 사람들은 심문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자유 아시아 방송 측은 “위성 사진등을 통해 실제 천막과 법회장이 철거됐음이 확인되었고, 암도, 혹은 칭하이성 지역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당국은 티베트 불교의 가르침이 확산되는 것을 억제하고 불교 관련 시설등을 철거하는 등 티베트 불교에 대한 억업을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기도) 이번 사건을 바라보면서 잠언서의 말씀을 기억해 봅니다. (잠언 16:4, 개정)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쓰임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니라. 주님께서 일하고 게심을 신뢰합니다. 티베트 불교의 확산을 막기 위해 주께서 중국 공안마저 사용하시는 것을 봅니다. 나아가 한 편으로는 중국 정부의 티베트 탄압의 강도가 점점 더 높아지는 것도 우려됩니다. 주님 티베트 불교는 중국 정부에 의해 완전 소멸되게 하옵소서! 나아가 중국 정부의 지나친 인권 유린과 티베트 종족 말살 정책도 소멸되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티베트, 라마 불교 대규모 관정 법회가 중국 공안에 의해 무산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티베트 불교는 중국 정부에 의해서 완전히 사라지게 하소서!
*중국 정부의 티베트 탄압과 종족 말살 정책은 사라지게 하옵소서!
*티베트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