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망명정부 정책연구소가 ‘중국 소수민족 독립 및 복국을 위한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티베트 망명정부가 있는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서 사흘간 열린 이번 행사에는 티베트, 남몽골, 신장위구르, 만주 등 망명정부 지도자들을 비롯해 5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국의 국가분열 현상과 소수민족의 독립 및 복국에 대해 협의하고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고 티베트 망명정부 정책연구소가 밝혔습니다. 이들은 중국 공산당의 압박을 거부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독립 의지를 피력해왔습니다.
달라이라마가 이끄는 티베트 망명정부 정책연구소가 중국내 소수민족들의 망명정부들의 구심점 역할을 자체하는 모양새입니다. 중국내의 소수민족들의 독립과 자유가 보장되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겠지만, 그러한 운동을 펼치는 달라이라마와 같은 인물들은 독립 이후의 상황을 더 비참하게 몰고갈 것을 예견하게 합니다.
주님 중국 내 소수민족들 특히 티베트, 신장위구르 등의 종족들은 이 시대의 마지막 땅끝이라고 말할 만큼 복음의 기회조차 역사적으로 받지 못한 종족들입니다. 저들에게 복음이 증거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시옵소서! 티베트와 신장위구르 지역이 복음 안에서 독립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