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는 티베트·신장위구르자치구 관련 취재 시 간첩으로 몰릴 수 있는 새로운 법안이 시행됩니다. 중국 정부는 새로운 ‘중화인민공화국 반간첩법’을 시행합니다. 이 법안의 시행이 주목을 끄는 이유는 통상적으로 이제까지는 ‘국가 기밀 자료’로 간주되지 않는 일반적인 정보 수집마저 이 법안으로 통제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즉 중국 내 특정 지역의 지도, 국가기관 외관 사진 촬영 등등 이제까지 일반적인 수준의 정보 공유적 정보마저 강력하게 통제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이를 어길 시 처벌받을 수 있도록 법안은 강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외국 언론 이나 특파원들, 국제 기업 주재원들에게는 매우 위험한 사안으로 사려됩니다. (출처: 신화통신)
티베트의 뉴스는 신화통신을 주로 검색 인용하고 있는 저희 로드인으로서도 앞으로 티베트 관련 뉴스와 정보를 얻기가 더더욱 어려워질것으로 여겨져서 안타까움이 증폭되는 상황입니다. 반복해서 말씀 드리지만, 이 시대의 땅 끝이이라고 제가 감히 손꼽는 티베트가 점점 더 선교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여건으로 내몰리고 있어서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티베트를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여건 속에서 지속적으로 티베트를 품고 기도할 수 있는 정보들이 공유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근본적으로는 티베트를 향한 중국의 이 강력한 통제가 풀리게 하시고 그곳에 신앙의 자유와 복음의 공급의 길이 열리게 해 주시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 시대의 땅 끝이라 불리는 티베트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티베트, 정보 공개 강도를 높인 새로운 법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직접 선교하기가 어려운 티베트에 기도로 들어갈 수 있는 정보가 잘 공개되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티베트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