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라마 불교를 우리나라에 유입시키려는 한국 불교계의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조계사는 6월 10일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티베트라마불교를 소개하는 자리를 열 계획입니다.
티베트 불교 수행자로 국내에선 알려진 스님들과 대학 교수들이 이 행사를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불교의 발원지 인도는 불교가 아닌 흰두교의 종주국이 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불교는 티베트라마불교를 거의 불교의 성지처럼 떠받들고 있습니다.
도시문화와 문명의 어두운 면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오지와 격리된 세상이 주는 신비감을 앞장세워서 티베트와 같은 나라를 무욕의 세계를 대변하는 듯 호도하는 면이 없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 역시도 과거 티베트에 방문한 적이 있지만, 한국에서 생각하는 그런 문명과 멀리 선 무욕의 세계가 아닙니다.
티베트라마불교가 백성들에게 강요하는 신앙은 어떤 면에서는 섬뜩할 정도입니다.
티베트라마불교가 발현시킨 티베트의 현실을 감안한다면, 도저히 티베트라마불교를 계승한다는 것 자체가 너무 어불성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불교는 오히려 티베트라마불교를 국내에 도입하려 한다니 우려스럽습니다.
티베트라마불교가 한국 내에 유입되는 것은 철저히 차단될지어다!
오히려 티베트는 라마불교를 포기하고 복음화될지어다!
대구 선교님 기도에 동참해 주시고 첫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불교의 성지처럼 여겨지고 있는 티베트 땅에 참된 진리이신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어 주께로 돌아오는 자들이 많아지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