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출신 깰상땐진 승려가 혼자 자신의 잠자리와 기초적인 생활용품을 손수레에 실고 9개월 동안 걸어서 부다가야에서 달라이 라마가 머물고 있는 다람살라까지 2,000km가 넘는 길을 '오체투지 순례'라는 라마 불교의 수행을 해서 불교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깰상땐진 승려는 올해 61세로, 이번이 3번째 오체투지 순례에 임했습니다. 2008년 동부티베트의 고향마을인 휘추에서 처음으로 오체투지를 시작해 티베트의 수도인 라싸에 도착했었습니다. 이후 2014년엔 라싸에서 부다가야까지 오체투지로 순례했으며, 2017년에는 부다가야에서 네팔까지 약 483km를 도보로 순례했습니다.
매일 아침 7시부터 밤 9시까지 오체투지를 진행하는 일정에서 날씨가 좋을 때는 하루에 약 8km, 악천후나 오르막을 만나는 날에는 4km 정도를 걸으며 순례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특히 목적지인 다람살라에서는 가파른 언덕길이 많아서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출처: VOA티베트)
라마 불교에 심취한 한 승려가 백성들의 평화를 기원한다며 무려 2,000km를 손수레를 끌면서 순례를 하는 것을 보면 우리가 얼마나 편안하게 신앙생활하려고 하는지 간접적으로 반성이 됩니다. 물론 기독교의 참된 신앙은 고행을 조장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락해진 현대 사회 속에서 기독교인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신앙의 의무와 사명에 대해서 소홀해지는 부분을 회개합니다. 이러한 열정을 가진 깰상땐진 승려가 참된 진리인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옵소서! 종교를 위해 이와같이 헌신하는 깰상땐진 승려가 참된 진리인 복음을 듣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그의 남은 여생을 티베트 백성들을 위해 복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티베트, 깰상 땐진 승려의 오체투지 순례의 열정과 열심이 복음의 받아들여 복음의 열정으로 바뀌게 하소서!
*티베트에 라마불교의 견고한 진들은 완전히 무너지게 하소서!
*티베트에 복음이 전파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