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공안 사령탑'인 천원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당 중앙정법위원회(정법위)·중앙서기처 서기는 지난 24일 간쑤성 간난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간쑤성 공안 수장들을 만나 중국의 통합 수호, 소수민족 분리주의 반대, 국가안보 보장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고 연설했습니다. 천 서기는 연설에서 "티베트 자치주뿐만아니라 주변의 티베트족 집단거주 지역에서 위험의 방지·통제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장기적 평화와 안정을 결연히 수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중앙 정법위 서기는 공안과 정보기관, 법원·검찰 등 정법기관의 업무를 총괄하며 사회 통제와 정권 보위를 하는 중국 공안 분야 최고 사령탑입니다.
간난 티베트족 자치주는 중국에 있는 10개 티베트족 자치주 중 하나로, 인구의 57%인 43만명이 티베트족입니다. 중국에는 이 외에 쓰촨, 칭하이, 윈난에도 티베트족 자치주가 있습니다. 천 서기는 앞서 지난 6월에는 신장 위구르족 자치구, 7월에는 닝샤회족 자치구를 시찰하며 반테러, 반분리주의와 사회 안정을 강조했었습니다. 이슬람 소수민족인 위구르족 1천만명이 거주하는 신장 자치구는 강제 노동과 인권 침해 논란의 중심에 놓여있습니다. 닝샤 자치구는 이슬람을 믿는 회족이 630만 주민의 34%를 차지합니다. 중국 당국은 '종교의 중국화'를 강조하며 이 지역에서 '이슬람 흔적지우기'를 펼쳐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베이징 민쭈대의 한 연구원은 SCMP에 천 서기의 서부 시찰은 중국 지도부가 최근 몇 년간 가혹한 단속으로 티베트와 신장이 대체로 통제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이제 관심을 그 주변부로 돌리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10년여의 단속 작업 이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테러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했다"며 "이는 중국 당국이 이제 신장과 티베트 주변의 위구르인, 티베트인, 회족이 많이 사는 지역에 더 많은 자원을 배치해 감시의 망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도) 간쑤성 간난 티베트족 자치구에 중국의 통제력 강화가 뿌리깊은 라마불교의 견고한 진을 무너뜨리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그러나 동시에 중국의 통제력 강화가 간쑤성 간난 티베트족 자치구 주민들을 향한 탄압과 인권 유린으로 확대되지 않게 하옵소서! 이외에도 쓰촨, 칭하이, 윈난에 분포된 티베트족 자치주에서도 거짓되고 정치의 방편이 된 라마불교는 사라지게 하시고, 중국의 탄압과 인권 유린도 사라지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간난 티베트족 자치구에 중국 정부의 통제력 강화로 티베트족 자치구인들을 탄압하고 억압하고 인권을 유린하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간난 티베트족 자치구에 라마불교는 사라지게 하소서!
*티베트족 자치구에 이슬람의 견고한 진들은 완전히 무너지게 하소서!
*티베트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속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