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망명정부를 이끄는 14대 달라이 라마는 ”최근 중국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중국 측은 공식 및 비공식적으로 대화를 요청해 오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중국 측이 티베트 백성들의 단호한 의지를 인식했고, 나와 접촉하기를 희망하는 것 같다“면서 ”나는 대화를 거부한 적 없고, 우리 쪽에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미국의소리방송)
88세 고령의 달라이 라마가 또 다른 오판을 하지 않게 하옵소서! 1951년 중국의 거짓된 협약에 동의를 하며, 티베트의 운명을 중국손에 넘긴 자가 바로 달라이 라마입니다. 지도자의 오판이 얼마나 큰 역사의 방향을 틀어가는 지를 명백하게 보여준 사례 중 하나입니다. 달라이 라마와 중국 정부의 대화 자체를 긍정 부정으로 평가하기엔 이른 게 사실입니다만, 이런 대화를 통해 또 다시 과거와 같이 중국 정부의 기만에 티베트의 운명을 더 큰 혼란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