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88세 생일을 맞이하여 인도 레(Leh)의 라다크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달라이 라마의 레 방문은 1년 만입니다. 달라이 라마는 일정 중 라다크의 초그람사르 마을을 방문해서 설법도 할 예정입니다. 달라이 라마는 2022년 7월에도 라다크불교협회의 초청을 받아 해당 지역을 방문했었습니다.
2022년 방문 당시 중국 정부는 달라이 라마의 이 지역 방문에 대해 정치적인 목적이 다분하다며 비판하는 성명을 냈었습니다. 당시 중국은 인도 총리가 달라이 라마의 생일을 핑계로 인도에 초청한 것은 “인도가 중국 내정에 간섭하기 위해 티베트 관련 문제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인도는 “달라이 라마를 손님으로 대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반박했었습니다. 달라이 라마 측에서도 “싸움은 나의 나라, 나의 이데올로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이며, 이러한 중국 정부의 대응은 편협한 접근일 뿐이고, 달라이 라마가 더이상 티베트의 독립을 추구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중국이 티베트에 자치권을 부여하고, 티베트 불교 문화의 보존을 인정해 주기만을 바라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중국인들이 알고 있다”고 강조했었습니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
달라이 라마의 이러한 응대가 과연 진실일까요? 양가적인 입장이 공존한다고 봅니다. 한 편으로는 중국 정부를 향해 기만을 하며 티베트 독립의 의지를 숨기려는 의도일 수도 있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달라이 라마도 티베트의 완전한 독립이 불가능하다는 현실적 상황을 인지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라마불교와 티베트의 문화를 독립적으로 인정해 달라는 정부정부를 향한 일종의 타협안을 내놓은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중국 정부의 심기를 건드리는 접경지역 인도 내에서의 행보를 계속 진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찌됐던 달라이 라마가 국제 사회 안에서는 여전히 주목을 받는 목소리를 내는 인물인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정부도 그러한 달라이 라마의 입지 때문에 함부로 어떻게 처리할 수 없는 상황인 것입니다. 88세의 고령이 된 달라이 라마의 사후의 상황이 어찌 될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우리들의 기대와 예측을 뛰어넘게 일해 오신 주님, 티베트의 복음화를 어찌 인도하실지 주님의 일하심을 저희가 깨달을 수 있게 하옵소서! 그렇게 척박하고 불가능할 것 같던 파키스탄의 복음화도 최근 활화산같이 타올라 기독교 복음화가 불길 같이 번지는 모습을 보며, 티베트 역시 복음화의 시기가 멀지 않음을 보게 됩니다.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 독립을 명분으로 앞세우며 라마 불교의 견고한 진을 세워가는 시도를 주님 무너뜨려 주시옵소서! 중국 정부의 정치적 독재와 그 보다 더 강력한 달라이 라마의 종교적 독재 아래에서 신음하고 있는 티베트 민족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하루 빨리 그리스도의 계절이 티베트에 임하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티베트의 라마 불교의 견고한 진들은 완전히 무너지게 하옵소서!
*라마 불교가 지배하는 티베트의 정신적 지주 달라이 라마의 정치적, 종교적 독재는 완전히 무너질지어다!
*마지막 땅 끝이라 불리는 티베트에 복음이 전파되어 미전도종족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오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