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베트 망명정부는 1959년 세워졌습니다. 티베트 독립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실패하고 단 뒤에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세웠습니다. 망명정부는 티베트가 아닌 인도 북서부 히말라야 고원지대인 '다람살라'에 세워졌습니다.
망명정부는 400년 넘게 유지돼온 티베트 전통의 법왕(法王) 체제를 끝내고, 제정 분리를 통해 총리에게 정치를 맡기는 통치방식으로 정권의 외형적 형태를 바꿨습니다. 이에 달라이 라마는 2011년 총리를 최고 정치지도자로 격상시켰습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달라이라마가 앉았습니다. 티베트어로 정치지도자를 '시쿙'이라고 부릅니다. 그렇기에 '시쿙'은 총리보다 격상된 실제적인 티베트의 최고 정치지도자를 뜻하는 호칭입니다. 달라이라마는 '법왕'이라는 400년 동안 지속된 용어대신 '시쿙'이라는 용어의 변화만 주었을 뿐 실제적인 모든 지도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장기집권을 하던 달라이라마의 '시쿙' 자리에 2021년 '펜파 체링'이 새롭게 선출되었습니다. 티베트 망명정부가 드디어 달라이라마가 아닌 새로운 '시쿙' 체제로 변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물론 형식적으로만 이런 정권 이양이 되었지만, 여전히 달라이라마의 영향력은 막강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예의주시해야만 합니다.
티베트를 오랫동안 지배하고 있던 라마불교의 지도자 달라이라마의 지배력으로부터 새로운 '시쿙'의 당선으로 서서히 변화의 물고가 터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티베트 백성들이 라마불교를 포기하고 복음을 영접할 수 있는 기회가 반드시 열리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티베트에 최고 정치지도자, 라마불교의 지도자인 달라이라마의 막강한 영향력은 무너지게하소서!
*새롭게 당선된 '시쿙'최고 정치 지도자를 통해 라마 불교는 포기하고 종교, 정치, 경제, 문화등 모든 분야에 새로운 변화가 있게하소서!
*마지막 땅 끝이라하는 티베트를 긍휼히 여겨주시사 복음의 문이 열려져 티베트에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속히 임하게 하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