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정부군과 내전 중인 반군 신속대응군(RSF)이 서부 다르푸르 지역에서 어린이와 여성 포함해 13명을 살해했습니다. 반군 신속대응군(RSF)은 이날 북다르푸르주 주도 알파시르와 가까운 트위라 마을을 잇는 도로에서 무장하지 않은 민간인을 공격했습니다. 이로 인해 어린이 5명, 여성 4명, 노인 4명이 사망했습니다.
반군 신속대응군(RSF)은 또 알파시르 인근 아부슈크 난민캠프를 습격했습니다. 여성 6명과 40일 된 아기, 3세 어린이 등 민간인 8명을 납치했습니다. 또한 전날에도 알파시르의 한 병원을 포격해 의료진 1명과 환자 6명 등 7명이 다쳤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어린이와 임산부가 포함됐습니다.
반군 신속대응군(RSF)은 지난 3월 정부군에 수도 하르툼을 빼앗긴 뒤 알파시르와 주변 지역 공세를 강화했습니다. 1956년 독립 이후 잦은 내전과 정치 불안을 겪은 수단에서는 정부군과 반군 신속대응군(RSF) 사이에 내전이 28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도)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반군의 공격이 중단되게 하소서.
기나긴 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수단 땅에 평화가 찾아오게 하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수단의 정부군과 반군신속대응군과의 내전은 속히 중단되게 하소서!
*수단에 지속되는 내전은 종식되고 평화와 안정을 주소서!
*수단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