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지라 방송이 "아프리카 소말리아 동북부의 푼틀란드에서 현지 보안군과 야당을 지지하는 무장 민병대 사이에 무력 충돌이 일어나 최소 2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푼틀란드 주도 가로웨 의회에서 투표 제도 변경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던 중 보안군과 무장 민병대 간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소 26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중에는 민간인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야당을 지지하는 무장 민병대가 회의를 방해하려다 의회를 경호하는 보안군과 충돌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민병대는 모두 진압돼 상황이 종료됐습니다.
이번 푼틀란드 주 헌법 개정을 통한 투표 제도를 변경하려는 의도가 '사이드 압둘라히 데니' 현재 푼틀란드 주 대통령의 임기 연장 시도라고 야당이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와같은 충돌이 일어난 것입니다.
푼틀란드는 소말리아 내 자치구입니다. 독립적인 정부 형태를 둔 곳입니다. 1998년 자치를 선언한 푼틀란드는 1991년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한 소말릴란드와는 달리 모가디슈의 중앙 정부와 일정 부분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푼틀란드에 정직하고 공정한 헌법이 재정되게 해 주시옵소서. 내부로는 국민들의 아픔을 포용할 수 있고, 외부로는 서방 세계를 향해 문호를 개방하고 국제 사회와 협력을 도모할 수 있는 헌법이 재정되게 해 주시옵소서. 이미도 소말리아 내에서 자치구로서 인정받은 푼틀란드가 개방의 물결의 선두주자가 되어 막혔던 복음화의 길을 여는 지역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소말리아 동북부 푼틀란드에 무력충돌은 사라지며 정의로운 헌법이 재정되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소말리아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