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외곽에 위치한 군사시설에서 폭발물을 실은 차량이 폭발해 군인 4명을 포함해 최소 6명이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간) AP에 따르면 사디크 도디셰 소말리아 경찰 대변인은 수도와 맞닿은 로우어 샤벨 지역 군사시설에서 발생한 자살폭탄 테러로 군인 4명을 포함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또 군인 5명을 포함해 9명이 부상했다고 덧붙였다.
추가로 테러 지역 인근 군사시설과 민가 여러 채가 폭발로 피해를 봤다.
사건 발생 뒤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알샤바브는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기도)
중동 상황이 혼란스러운 틈을 타서 알샤바브가 또 다시 폭탄 테러를 일으켰습니다. 자살폭탄 테러와 같이 극악무도한 테러를 일삼은 알샤바브가 조속히 퇴출되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소말리아에 자살 폭탄 테러를 일으키는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알샤바브는 완전히 사라지게 하소서!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가 선교의 전초기지가 되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소말리아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