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출신의 한 기독교인 여성 할리마(가명)가 자신을 폭행한 무슬림들의 석방을 직접 탄원하였습니다. 결국 그 중 한 명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할리마의 삶의 믿음과 용서가 어떻게 복음을 증언하는지 보여 주는 놀라운 사례가 되었습니다.
할리마는 소말리아 내전으로 인해 난민이 됐습니다. 그녀는 한 목회자의 인도로 교회에 들어서면서 복음을 접했습니다. 설교 속 야곱의 고난 이야기는 그녀의 삶과 겹쳐졌고, 그녀는 눈물로 회심을 경험했습니다. 이후 그녀는 세례를 받기 전부터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가족과 친척들의 극심한 반대와 공격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신앙 훈련을 받으러 가던 길에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가족들은 “그가 알라를 거부했기 때문에 죽었다”고 비난하며 그녀를 외면했습니다. 그러나 이 고난 속에서 할리마는 오히려 신앙을 굳게 붙들며, 찬송가와 예배 음악을 작곡해 소말리아 난민 공동체를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오빠가 보낸 무슬림 남성들에게 그녀가 교회 앞에서 폭행을 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범인들을 체포했지만, 할리마는 기도 중 “그들을 풀어 주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합니다. 이에 그녀는 경찰서를 찾아가 간부 앞에 무릎을 꿇고 그들의 석방을 탄원했습니다. 그녀는 직접 석방 서류에 서명한 뒤 그들에게 아침 식사까지 건네 줬습니다다. 9개월 후, 당시 가해자 중 한 명이 할리마를 찾아와 “당신을 해치려는 게 아니라, 감사 인사를 전하려 한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는 “감옥에서 풀려난 후 6주 동안 잠을 이루지 못하다가 결국 예수님을 영접했다. 나뿐 아니라 우리 마을 사람들도 구원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현재 할리마는 동아프리카의 수천 명 난민을 섬기고 있습니다. 또한 작은 가게, 거리, 교회에서 여성들과 대화하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할리마는 난민으로 살아온 경험 덕분에 여성들의 두려움과 불면을 깊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녀의 삶은 ‘복음은 곧 용서와 사랑’이라는 진리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할리마는 “나는 내가 남편을 잃은 과부가 아니라, 예수님과 동행하는 증인이라고 믿는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 매달리는 것이 살아남을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기도)
할리마의 믿음과 삶을 통해 소말리아가 복음 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소말리아 땅 가운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복음을 붙들고 있는 주님의 백성들을 지켜 보호하여 주소서.
https://www.christiantoday.co.kr/news/370734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소말리아 기독여성 할리마의 믿음과 용서와 사랑을 통해 주님 복음이 증거되게 하소서!
*소말리아에 기독교인들을 보호해 주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소말리아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