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테러단체 알샤바브가 소말리아 접경지역인 케냐 동부 가리사와 라무 카운티 등에서 폭발물과 소총, 로켓추진유탄 등을 이용해서 케냐군과 경찰예비군을 공격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케냐 군인 6명과 경찰예비군 6명이 사망했습니다. 알샤바브는 동북부 만데라 카운티에서 시외버스를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버스기사가 타이어가 터진 상태에서도 차량을 계속 운전해 승객 50여 명을 극적으로 구했습니다. 최근 소말리아 정규군이 알샤바브의 활동을 강하게 억제하자, 알샤바브가 인근 케냐 지역에서 활동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알샤바브가 최후의 발악을 멈추고 소말리아 땅에서 온전히 사라지게 하옵소서!
소말리아에 질서와 안정과 평화와 선교의 문이 열리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