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저녁 7시 30분,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 30여명이 케냐 동남부 해안 도시 '라무 카운티'에 있는 '살라마' 마을과 '주후디' 마을을 기습해서 주민 5명을 참수했습니다. 희생자들이 모두 남성이며 이 중에는 방학을 맞아 집에 귀가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도 1명 포함됐습니다.
수도 나이로비에서 470km 떨어진 라무 카운티는 인근 가리사 및 만데라와 더불어 알샤바브의 폭탄과 총격에 의한 잦은 테러에 시달리는 소말리아 접경 지역 중 한 곳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지난 13일 알샤바브의 도로매설 폭탄 등에 의한 두차례 공격으로 군경 등 12명이 사망하는 등 지난 몇 달 동안 보안 요원을 포함해 최소 30명이 숨진 곳이기도 합니다. 작년 1월에도 괴한들이 살라마 마을과 주후디 마을을 습격해 6명을 살해하고 10채 이상의 주택에 불을 질렀습니다.
케냐와 소말리아는 알샤바브의 도발을 억제하기 위해 2011년에 국경을 폐쇄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달, 폐쇄된 국경을 점진적으로 개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문제는 이와같이 국경이 개방됨에 따라 알샤바브의 도발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소말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완전히 소탕되게 하옵소서! 소말리아 국경지대에서 자행되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완전히 종식되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소말리아에 폭탄 테러를 일으키는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사라지게 하옵소서!
*케냐 국경 지대에 민간인을 학살하는 알샤바브는 완전히 궤멸될지어다!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소말리아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