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손우성기자] = 시리아 서부 도시 홈스에서 9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 테러로 추정되는 버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군인 30여명이 죽거나 다쳤다.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에 따르면 이날 군 장병을 태우고 주유소 옆을 지나던 버스에서 폭탄이 터져 군인 14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다. 시리아 당국은 이번 폭발이 IS 소행으로 보고 진상조사에 나섰다.
홈스에선 지난해 10월에도 군사학교 테러로 3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시리아 당국은 당시 공격 주체를 특정하지 않으면서도 “국제 무장세력의 지원을 받은 반란군의 짓”이라며 사실상 IS를 배후로 지목했다.
IS는 2011년 발발한 시리아 내전 혼란을 틈타 시리아 동부 지역을 장악하는 등 몸집을 키웠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IS 퇴치 작전으로 최근 급격히 패퇴했다.
하지만 지난 3일 이란 케르만시 순교자 묘역에서 진행된 가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추모식에서 테러를 일으키는 등 존재감을 다시 드러내고 있다.
(기도)
시리아 서부 도시 홈스에서 이슬람국가(IS) 테러로 추정되는 버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군인 14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이슬람국가(IS)가 중동의 혼란한 정세 가운데 다시금 세를 규합하고 존재감을 드러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잔혹한 테러 단체로 지목되는 이슬람국가(IS)가 다시금 발흥되지 못하게 하옵소서. 이슬람국가(IS)는 모든 잔당마저 다 색축되게 하시고, 완전히 소멸되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시리아에 이슬람 국가(IS)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테러가 또 다시 발생하고 있습니다. IS는 완전 소탕되게 하소서!
*시리아에 폭탄 테러를 일으키는 IS는 완전히 사라지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시리아에 복음이 선포되고 평화가 찾아와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