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째 이어지고 있는 북아프리카 수단의 내전이 격화되면서 민간인 대상 폭력이 사상 최악의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지난해 4분기 수단에서 민간인 대상 폭력이 700건 이상이며, 이는 공습, 드론 공격, 포격, 아동 납치, 살인, 성폭력 등 입니다. 지난해 10월에는 288건, 11월 217건, 12월 199건으로 수단 분쟁 발생 이후 최다 기록입니다. 올해 1월 한 달 동안에만 208건으로 전월과 비교하면 78% 증가했습니다. 이들 중 상당수는 현지 아동에게도 치명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달 5일 고등학생 한 명이 살해된 데 이어 7일에는 한 아버지가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총격으로 사망했습니다. 지난달 말에는 북다르푸르주 주도인 엘 파셰르의 사우디병원이 드론 공습을 받아 아동을 포함 약 70명이 숨졌습니다. 알자지라 주와 북다르푸르 주 지역에서는 140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는데, 이 중 76만 5천 명이 아동입니다. 최소 5개 지역에서는 기근이 닥쳐 수많은 아동이 심각한 영양실조와 기아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도)
계속되는 수단 내전이 종식되어 평화와 안전이 보장되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소서
민간인 대상 폭력이 근절되고 아동의 생명을 보호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수단에 내전은 조속히 완전히 종식되게 하소서!
*수단의 내전 격화로 민간인 대상 사상 최악의 폭력 상황이 사라지게 하소서!
*수단 내전은 하루 속히 종식되고 평화와 안정적인 국가로 세워지게 하소서!
*수단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