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우디 고위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사우디아라비아가 2021년 이후 끊었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 대한 재정 지원을 재개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지난 4월 사우디를 방문한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대표에게 처음으로 이런 계획을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다음주 대표단을 사우디로 보내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팔레스틴 자치 정부를 지원한다는 것은 언뜻 들으면 이스라엘과 관계가 불편해지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와 정 반대 효과를 위해 이런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과의 외교 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는 사우디로서는 이스라엘 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동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틴은 서로 숙적관계이긴 하지만, 동시에 팔레스틴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 이스라엘과 관계 회복은 절반의 성공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와 같은 조치는 사우디가 이스라엘과 국교를 수립하는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동의를 얻어내기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조치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는 의도인 것입니다.
(기도) 사우디아라비아의 팔레스틴에 대한 지원은 교묘한 부분이 없지는 않지만, 고질적인 팔레스틴과 이스라엘의 갈등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부분에서 향후 논의가 잘 될 수 있게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이 국교를 수교하고 친분관계를 쌓는다면 중동의 외교지형은 완전히 바뀔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님께서 이루시는 새로운 중동의 판도를 기대합니다. 주님! 이슬람의 견고한 진으로 카르텔을 형성한 중동 지역에서 이슬람의 견고한 진이 무너지게 하옵소서! 이슬람 국가들 사이에서 종교적 카르텔이 아닌 실리적인 외교를 추구함으로써 그들이 종교적 카르텔을 벗어버리는 계기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과 외교 협력을 위해 팔레스타인 정부를 지원하게됨을 감사합니다.
*사우디, 이스라엘과 국교를 통해 중동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게 하소서!
*중동과 아랍권에 이슬람의 오랜 전통과 관습과 견고한 진들은 완전히 무너지게 하소서!
*중동과 아랍권에 복음의 문이 완전히 열려져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