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관계 정상화 이후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이 사우디의 실세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만났다고 이란 국영 방송 프레스TV가 보도했습니다. 프레스 TV는 "이번 면담은 이란과 사우디 관계에 훈풍이 불고 확장을 예고하는 엄청난 신호"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사우디가 이란의 반대를 무릅쓰고 유력 시아파 성직자를 사형에 처한 2016년 이후 이란과 사우디는 앙숙으로 지냈습니다. 그러나 양국은 지난 3월 중국의 중재로 7년 만에 외교관계를 정상화했고, 상대국 주재 대사관의 업무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양국의 관계 개선에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 사우디가 주도하는 연합군의 예멘 내전 등 풀어야 할 과제들도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철천지 원수지간이었던 사우디와 이란이 화해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최근 경제위기를 맞이한 중국이 중재자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난감합니다. 세속적 목적과 경제적 이익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중국이 서로 손익계산을 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중인 듯 합니다.
(기도) 이슬람 세력 내에서 가장 강력한 패권을 쥐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이슬람의 한계를 인정하며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선언하는 기적도 일어나게 하옵소서! 무신론자보다 더 미워하던 수니파와 시아파 간의 갈등도 극복하며 대화에 나서는 사우디와 이란의 태도라면, 세속적인 손익계산을 통해서라도 구시대적인 이슬람의 신정통치의 한계를 인정하고 신앙의 전면 자유를 선언하는 날이 오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사우디와 이란이 그동안 앙숙 관계로 지내다 더욱 더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하게됨을 감사드립니다.
*사우디와 이란의 앞으로 더 더욱 우호적인 관계가 되어 예멘 내전도 종식되게 하소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에 이슬람의 견고한 진들은 완전히 무너지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사우디와 이란에 복음이 전파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