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의 다니엘 폭풍우로 인한 피해자가 더 늘어나 6,000명에 이르를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종자는 1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리비아 정부에서는 최대 2만명까지 사망 및 실종자의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동시에 도시의 25% 가량은 완전히 파괴되었습니다.
리비아의 이번 재해는 다니엘 폭풍우 때문 만은 아닙니다. 다니엘 폭풍우로 인해 강수량이 높아지자 데르나 지역 댐이 무너져서 엄청난 양의 혼수가 발생해서 생긴 재해입니다. 문제는 예전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노후화 된 데르나 댐을 보수해야 한다는 지적을 많이 했는데도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재해는 자연재해이기 이전에 인재라는 평가가 지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표적으로 독일 라이프치히대학 소속 기후과학자 카르슈텐 하우스타인은 단시간에 400㎜ 이상의 비가 내리면 리비아의 댐은 기반 시설이 이를 감당하지 못해 결국 무너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리비아는 카타피의 독재 체제가 붕괴 된 이후에 부정부패와 국론 분열과 내전 등으로 무정부 상태가 이어져 오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도로나 기반 사업과 시설에 대한 관리와 투자 및 공공 서비스에 대한 관리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기도) 독재자가 사라진 빈 자리를 제대로 대체할 수 있는 지도자의 부재가 이러한 인재를 낳게 되었습니다. 주님 리비아를 재건할 수 있는 바르고 참된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균형잡힌 정무감각과 개방된 외교, 종교의 자유를 선포하고 리비아를 다시금 바르게 세울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위기 속에서 그런 영웅이 등장하게 하옵소서. 공산주의, 이슬람, 일당독재 등등 온갖 부정적인 요소들이 가득 지배하던 리비아 땅에 참된 자유와 복음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싹틀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리비아에 다니엘 폭풍우와 댐이 무너져 수많은 인명피해와 건물들이 파괴되었습니다. 리비아를 긍휼히 여겨 주시고 살려 주소서!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주님 막아 주시고 국제사회나 유엔이나 인도적 지원이 원활하게 신속하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리비아의 내전은 종식되고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