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동부 도시 토브룩 근처의 해상에서 서류없는 지중해 난민 93명이 구조되었습니다. 이번에 구조된 이민자들은 이집트와 수단 국적자들로 토브룩 해양경비대와 해군 특수부대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구조된 사람들은 토브룩 해군기지로 옮겨져 관련 당국에 인계되었습니다. 이들 중 여러가지 질병이나 건강 상의 문제들을 가진 수단 이민들자 여러 명은 입원되었습니다.
2011년 무암마르 가다피 대통령의 장기 독재가 끝난 이후의 치안 불안과 혼란 속에서 리비아는 지중해를 건너서 유럽 해안으로 건너가려는 불법 이민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출발지가 되어왔습니다. 올 해에도 지금까지 여성과 어린이들을 포함한 9,999명의 이민자가 해상에서 단속되어 리비아로 강제 귀환했습니다. 올해 지중해 중부 루트에서 조난 당해 죽은 이민의 수는 234명, 실종된 사람은 226명에 달합니다. 이들은 리비아 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로부터 건너 온 유럽행 이민자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도)
세계 각국의 불안정한 정세와 혼란 속 계속 증가하는 이민 문제가 해결되게 하여 주소서.
자국을 떠나 떠돌 수 밖에 없는 이민자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리비아 동부 해상에서 지중해 난민들이 구조되었습니다. 난민 문제가 잘 해결되게 하옵소서!
*치안 불안과 혼란 불안속에 리비아를 건너 유럽 해안으로 건너가려는 불법이민자들의 문제도 잘 해결되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리비아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