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로부터 동쪽으로 약 15㎞ 떨어진 산간 마을 카할레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숨졌습니다. 이 마을은 주민 대부분이 기독교인으로 구성된 마을입니다. 이와같은 기독교 마을에서 이슬람 시아파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탄약을 몰래 밀반입하다가 주민들에게 적발되면서 총격전이 벌어진 것입니다. 10일(현지시간) 현지 프랑스어 일간지 로리엔트 르주르 등이 이러한 사실을 전했습니다. 총격전은 헤즈볼라의 트럭이 산악 도로를 이탈해 전도된 직후 벌어졌습니다. 마을 주민들은 사고 차량에 실린 화물이 무엇인지 확인을 요구했고, 헤즈볼라 대원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아부드 아비 칼릴 카할레 시장은 "주민들은 트럭을 에워싸고 화물 확인을 요구하자 헤즈볼라 대원이 총을 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 사이에 벌어진 총격전으로 주민 1명과 헤즈볼라 대원 1명이 사망했습니다. 교전은 레바논 정부군이 현장에 도착하면서 종료됐습니다. 레바논군은 사고 트럭에 무기와 탄약이 실려있었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남부 도시 드루제에서도 로켓포 등 무기를 실은 헤즈볼라가 레바논 기독교계 주민들을 공격한 적도 있었습니다. 헤즈볼라는 레바논 기독교 주민들을 향한 테러를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기도) 중동에서 그래도 기독교 복음화율이 높은 레바논에서 총격전이 벌어진 것이 매우 유감스럽니다. 기독교인들을 향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들의 공격과 테러가 중단되게 하옵소서! 헤즈볼라와 같은 테러단체는 완전히 사라지게 하옵소서! 카할레 마을을 보호하시고, 지속적으로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레바논, 기독교 카할레 마을에서 헤즈볼라 테러 단체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숨졌습니다. 기독교인들을 보호해 주소서!
*레바논, 기독교 주민들을 향한 총격전은 다시는 일어나지 말게 하소서!
*테러를 일키는 헤즈볼라, IS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들은 완전히 사라지게 하소서!
*레바논에 이슬람의 견고한 진들은 완전히 무너지게 하소서!
*레바논에 복음의 문이 완전히 열려져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