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파키스탄 육군은 전날 아프가니스탄 국경 근처인 카이버 파크툰크와주 남와지리스탄에서 무장 반군 30명을 사살했습니다. 이 지역은 파키스탄탈레반(TTP) 등 반군이 활동하는 곳입니다. 당국은 최근 들어 이들을 전멸시키겠다며 단속·체포 작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때로는 국경을 넘어 아프간 영토까지 공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는 무장 세력이 민간인 버스를 납치한 뒤 다른 지역에서 온 승객을 살해했습니다. 전날 밤 무장 괴한 40여명은 고속도로에서 버스를 세운 뒤 승객들의 신분증을 확인했고, 펀자브주 등에서 온 승객 7명을 내리게 해 총으로 살해했습니다. 이 지역 반군은 파키스탄 정부와 외국 자본이 지역 자원을 착취한다며 파키스탄군과 인프라 사업에 투입되는 중국인 노동자 등 외지인을 대상으로 테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파키스탄에서는 각종 반군 활동으로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파키스탄 내에서 반군 활동과 관련해 사망한 사람은 1천600명을 넘어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습니다. 이 중에는 경찰이나 보안 요원도 685명 있습니다.
(기도)
파키스탄 반군의 테러가 종식되고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지 않도록 하여 주소서.
파키스탄 내 복음이 세워지고 온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가는 은혜가 넘치게 하여주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파키스탄 탈레반(TTP)등 반군의 테러는 즉각 멈추게 하옵소서!
*파키스탄에 각종 반군 활동으로 혼란한 정국이 안정이되게 하옵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파키스탄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