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과 국경을 맞닿은 파키스탄 북서부 일대에서 독립기념일에 무장단체가 10차례 넘게 수류탄과 총기 공격을 벌여 경찰관 6명이 숨졌습니다. 지난 14일 파키스탄 북서부 카이버파크툰크와주 7개 지역에서 무장단체가 경찰서와 검문소 등지를 13차례 공격했습니다. 무장단체는 일부 공격 때 로켓 추진 수류탄 발사기를 사용하여 경찰관 6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습니다. 이날은 파키스탄이 1947년 8월 14일 영국 식민 지배에서 벗어난 날을 기리는 독립기념일이었습니다. 분리주의 무장단체인 파키스탄 탈레반(TTP)이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했습니다.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가 모여 결성된 극단주의 조직인 탈레반(TTP)는 파키스탄 정부 전복과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에 따른 국가 건설을 목표로 합니다. 이들은 아프간 탈레반과는 다르지만, 오랫동안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아프간에 주요 은신처를 둔 채 파키스탄에 오가며 각종 테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는 전국에서 335차례 공격을 감행해 520명을 살해했습니다. 파키스탄은 아프간 탈레반 정권이 국경 인근에서 무장반군의 활동을 묵인하고 있다고 자주 비판했고 아프간은 이를 부인해오는 상황입니다.
(기도)
아프간, 파키스탄 내에 탈레반 무장공격이 중단되게 하소서.
탈레반 세력이 무너지게 하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파키스탄에 분리주의 무장단체들 파키스탄 탈레반(TTP)의 공격은 멈추게 하소서!
*파키스탄 정부 전복과 이슬람 '샤리아' 율법을 주장하며, 테러를 일으키는 TTP는 완전히 사라지게 하소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들의 테러 활동은 중단되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아프간과 파키스탄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