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부 시짱(西藏, 티베트) 자치구 전 당서기가 사형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우잉제 전 시짱(티베트)자치구 당서기에 뇌물 수수 혐의를 적용해 이같이 결정하고 그의 정치적 권리를 영구 박탈했습니다. 또한 그가 뇌물로 축적한 재산은 모두 국고로 귀속되었습니다. 그는 2006년 6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당위원회 상무위원, 선전부장, 당위원회 부서기, 서기 등을 역임해 직무상의 편의를 이용해 관련 기관과 개인의 공사 수주와 기업 경영 등의 사항에 도움을 주고 불법적으로 3억4300만 위안(약 668억 원)의 뇌물을 수수했습니다. 법원은 뇌물 수수 금액이 크고 범죄 정황이 심각하며 사회적 영향이 커 국가와 국민의 이익을 훼손했기에 죄로 따지자면 사형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우잉제가 다른 사람의 불법 혐의로 고발한 것이 조사 결과 사실로 밝혀지는 등의 기여를 했고 그가 체포된 후 자백한 점, 죄를 인정하고 뉘우치며 적극적으로 장물을 반환한 점을 참작해 사형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우잉제 전 서기는 중국 개혁·개방 이후 티베트 당서기를 지낸 고위직 가운데 처음으로 낙마한 인물입니다.
(기도)
티베트 내에 부패한 고위직과 정부는 무너지게 하소서.
티베트 땅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도자가 세워지게 하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티베트에 부정부패는 사라지게 하소서!
*티베트에 고위직들의 불법적인 뇌물 수수 범죄 행위는 근절되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티베트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