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희 로드인이 주목하는 6개 국가들은 비교적 평안한 상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테러나 사건사고가 드믈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님의 은혜이며, 이런 상황을 주도해 가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기도로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할 뿐입니다. 이런 시기에는 로드인이 지정하진 않았지만, 그 외에도 예의주시하는 나라들 중에 기도가 필요한 나라들의 기도 정보를 선별해서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니제르입니다. 니제르 역시 복음화율이 낮은 10위 안에 항상 거론되는 나라입니다. 특히 불어권 선교지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선교가 어려운 국가입니다. 비록 현재는 로드인이 중점 기도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지만, 쿠테타 이후 상황이 더욱 악화되면서 주목하면서 기도하는 기도 대상 국가로 여기고 기도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니제르의 쿠데타를 주도한 군사 정부가 프랑스와 군사협력 관계를 단절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4일 보도했습니다. 이러한 조치를 내린 이유는 구테타 군부에게 프랑스가 현재 억류된 대통령을 풀어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결정에 따라 니제르 주둔 프랑스군 1,500여 명의 미래가 불투명해졌습니다. 나아가 쿠데타 주모자들은 프랑스와 미국, 토코, 나이지리아 주재 니제르 대사를 해임했습니다.
구테타 세력에 의해 대통령궁에 일주일 이상 억류돼 있는 니제르 대통령은 니제르 헌법 질서 회복을 도와달라고 미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과 외국의 언론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 군부 세력이 권력을 잡으면 이슬람 지하디스트 단체의 공격이 증가하고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기도) 니제르의 구테타 상황이 조속히 진정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솔직히 구금된 대통령이 이끄는 내각으로 구성된 정권이 다시 회복되는 게 맞는지? 구테타를 주도한 군부가 더 강력하게 테러집단들을 소통할 수 있는지 저희로서는 알 바가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희망하는 바는 니제르에서 테러를 일으키는 세력들과 극단적인 이슬람주의를 표방하는 자들이 완전히 소탕되고 사라지는 것입니다. 나아가 니제르에 평화가 깃들고 선교를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 지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을 위해 구금된 대통령이 이끄는 내각이 다시 복권되는 것이 유리한지, 군부의 집권이 유리한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이 이끄는 내각의 부패하고 무능력함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가장 선하신 뜻대로 인도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불어권 선교국가 중에서도 가장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에 속하는 니제르가 조속히 복음화 되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니제르에 쿠데타는 사라지고 안정된 국가되게 하소서!
*니제르에 테러를 일으키는 극단주의 이슬람 무장단체들은 완전히 소탕되고 사라지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니제르에 복음이 전파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