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최빈국 중 하나인 말리에서 폐광이 붕괴해 최소 48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자 중 일부가 물에 빠졌으며 그중에는 아기를 데리고 있는 여성도 있었습니다. 사망자 대부분은 여성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상자 10여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장에서 추가 구조를 진행 중입니다.
무너진 금광은 과거 중국 업체가 운영했으나 현재는 폐쇄된 곳입니다. 말리는 아프리카의 주요 금 매장지로, 산사태 등으로 인명 사고가 잦은 데다 폐광에서 무단 채굴도 빈번한 상황입니다. 작년 1월에도 서남부 캉가바 마을에서 금광 붕괴로 70명 넘게 숨졌으며 지난달에도 같은 곳에서 금광이 무너져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한 13명이 사망했습니다.
(기도)
생계를 위해 위험한 금광으로 내몰릴 수 밖에 없었던 여성과 어린이의 삶을 지켜주소서.
안정적인 생계를 유지될 수 있는 터전을 허락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남은 금이라도 캐려다 말리 폐광 붕괴로 많은 사망자들이 나왔습니다. 구조 작업이 신속히 이루어지게 하소서!
*말리에 안정적인 생계가 보장되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말리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