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나이지리아 서남부의 오요주 바쇼룬 마을에 있는 이슬람고등학교에서 열린 한 행사에 수천명이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행해 최소 35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주최 측이 선물과 음식을 나눠주기 시작하자 행사 참가자들이 몰리면서 사고가 난 것입니다.
인구 2억2천만명의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입니다.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이기도 하지만 만성적인 경제 부진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 5월 취임한 볼라 티누부 대통령이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해 고시 환율과 시장 환율을 통합하는 통화정책을 도입하고 재정난을 이유로 연료 보조금을 철폐하자 물가가 치솟고 화폐 가치는 급락해 기본적인 식량을 사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이에 이와같이 무료로 음식을 나눠주는 행사가 행해질때마다 인명 피해가 발생한 적이 있어 왔습니다.
(기도)
나이지리아의 경제 여건이 조속히 좋아지게 하옵소서
이와 같은 비극적인 압사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번에 사고를 당한 가족들을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 학교 행사장 압사 사고로 많은 사람들이 숨졌습니다. 유가족들을 위로하시고 잘 수습되게 하옵소서!
*다시는 이러한 사고가 절대 일어나지 않게 하옵소서!
*아프리카에 인구가 가장 많은 나이지리아에 복음이 증거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