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이라크에 주둔 중인 미군들을 대부분 철수시키기로 했습니다. 2025년까지 1차 철수 이후 2026년에 2차 철수 과정을 통해 완전 철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소수의 미군 병력이 쿠르드 지역에 남아 이란이 지원하는 민병대로부터 쿠르드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같은 미군 철수는 이라크에서 미국의 아이에스(IS) 퇴치 임무가 종료되었음을 선언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철군도 첫 번째 철군 때와 마찬가지로 이라크에 상당히 취약한 안보와 종파적 분열, 부패 등의 문제를 남길 수 있습니다. 미국은 지난 2003년 사담 후세인 당시 이라크 대통령을 축출하기 위해 이라크를 침공한 후 2011년 철군했으나 이후 이라크의 치안이 나빠지면서 아이에스(IS)가 성장하자 2014년 다시 이라크에 미군을 파견했습니다.
더 나아가 미국이 향후 이라크에 또다시 미군을 파견할지는 불확실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주둔 중인 미군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수 없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발발한 후 이라크, 시리아, 요르단 내 미군 주둔지도 이란의 지원을 받는 민병대의 로켓, 미사일, 드론 공격을 받았습니다. 1월엔 요르단 미군 기지에서 3명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아이에스(IS) 무장세력도 여전히 잔존하고 있어 지난달엔 이라크 서부에서 미군 7명이 부상을 입기도 했습니다.
미군의 철군 이후 이라크에서 극단적 테러 종파들이 다시 기생하지 않게 하옵소서. 이슬람 종파간 갈등과 종족간의 갈등으로 다시금 혼란이 야기되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라크에서 2026년이후 미군 주둔 병력이 철수한 후에라도 이라크에 테러단체들의 활동은 사라지게 하소서!
*이라크에 IS 무장세력들의 활동이 완전히 멈추게 하옵소서!
*이라크에 불안정한 치안들이 안정을 찾게 하옵소서!
*이라크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