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후보들이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테러 3주년인 26일(현지시간) ‘역사 해석’을 둘러싼 공방을 벌였습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철군을 놓고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철수가 용단이었다고 주장하고,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가장 치욕스런 결정이었다고 대립하고 있습니다. 두 대선 후보의 주장과 별개로 사실만 확인하자면,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철군하면서 비행기·미사일·통신 장비 등 최소 72억 달러(약 9조5000억 원) 규모의 군사 장비를 아프가니스탄에 두고 철군을 했습니다. 당연히 이 무기들은 고스란히 텔레반 수중에 들어갔습니다. 나아가 지난 20년간 미국이 아프간군에 지원한 미국 무기는 186억 달러(약 24조5000억 원)어치입니다.
미군 철수 이후 아프가니스탄을 집권한 탈레반을 대신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자치 정부가 조속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미군이 방치하고 간 무기들이 또 다른 테러와 전쟁에 사용되지 못하게 하옵소서.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 치하에서 고통받고 있는 여성들과 아이들이 진정한 인권이 보장 받을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 온건한 정권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힘없는 여성들과 어린이들의 인권을 유린, 탄압하는 행위는 중단하고 보호하고 보장하게 하소서!
*아프가니스탄에 이슬람의 견고한 진들은 완전히 무너지게 하소서!
*아프간 수도 카불이 복음의 전초기지가 되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가장 낮은 국가 아프간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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