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소말리아군(SNA)은 3일 중부 할간 일대에서 전개한 소탕작전을 통해 알샤바브 무장반군 60명을 사살했다고 신화와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매체는 소말리아 임시정부 발표를 인용해 소말리아군이 이날 아침 공격을 감행하기 위해 재편성 중인 알샤바브 반군과 지휘관에 대한 합동작전을 펼쳐 이 같은 전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소말리아 정보문화관광부는 성명에서 "SNA와 아프리카연합(AU) 지원군이 알샤바브 테러거점 여러 곳과 무기고도 파괴했다"면서 현장에서 도주하는 반군을 추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AU 지원을 받는 소말리아군 임시정부는 2011년 알샤바브를 수도 모가디슈에서 쫓아냈다.
하지만 알샤바브는 무장력을 유지한 채 정부 시설과 호텔, 식당, 공공장소에 대한 무차별 테러공격을 수시로 감행하고 있다.
앞서 소말리아 하산 셰이크 모하무드 대통령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지난 1일 밤 30여년 전 소말리아에 가한 무기금수 제재를 만장일치로 해제한데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소말리아 정부는 안보리의 무기금수 철회가 극단주의 무장세력 알샤바브 등 안보위협에 직면한 속에서 군대를 현대화하도록 도와주게 됐다고 강조했다.
(기도)
소말리아군이 알샤바브 무장테러단체 60여명을 제거했습니다. 체제 전복을 꾀하고 있는 무장단체 알샤바브 잔당들도 모두 제거되게 하옵소서. 소말리아에 치안과 경제에 안정적인 국가 체제가 들어서게 하옵소서. 나아가 복음에 문호를 연 개방적인 정부가 자리를 잡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소말리아군이 중부 할간 일대에서 알샤바브 무장반군 60명을 소탕했습니다. 남아있는 무장테러단체 알샤바브는 완전 소탕되게 하소서!
*소말리아 안보를 위협하는 극단주의 무장세력 알샤바브는 완전히 사라지게 하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국가 소말리아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속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