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문화권인 중앙아시아 국가들 중 최초로 페미니즘 집회·히잡 금지법을 제정한 카자흐스탄에 이어 키르기스스탄도 이슬람 문화의 상징인 니캅과 부르카의 공공장소 착용을 금지하는 법을 발의했습니다. 법안에 따르면 정부기관 및 공공장소에서 얼굴을 전면적으로 가리는 종교적 복장을 착용할 경우 2만솜(약 34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입니다. 키르기스탄 평균 임금이 400달러(약 58만원)인 점을 고려했을 때 2만솜(약 34만원)은 매우 부담스러운 수준의 벌금인 셈입니다.
이에 국가종교사무위원회는 해당 조항을 제외해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강력 반발했지만 키르기스의회(조구르트 케니쉬)는 민주주의 원칙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반려했습니다.
다민족 국가지만 슬라브계열(러시아·백인) 민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인구가 무슬림(수니파)인 중앙아시아는 전통적으로 이슬람권으로 분류되며 남성중심 문화가 매우 강한 특색을 갖고 있습니다. 소위 유라시아 지형적 특성상 북쪽(러시아)에 올라갈수록 세속주의적 문화가 강하며 반대로 남쪽(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에 가까울 수록 이슬람문화가 짙습니다.
카자흐스탄에서 히잡 금지법이 호평을 받자 키르기스스탄도 이를 받아들이는 모양새입니다. 다만 키르기스스탄은 전체 인구의 87.5%가 이슬람 문화권으로 분류되고 특히 우즈베키스탄과 타지기스탄 국경지역과 수도권과의 이슬람 문화는 극명하게 다르기에 결과는 좀더 지켜봐야한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기도)
키르키즈스탄 정부가 추진하는 이슬람 전통 복장 철폐가 굽히지 않고 그대로 진행되게 하옵소서.
키르키즈스탄 및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모두 이제는 이슬람 색채가 짙은 문화와 전통을 벗어나게 하옵소서.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중앙아시아에 탈 이슬람 문화가 팽배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중앙아시아 국가들에 탈이슬람 문화가 정착하게 하옵소서!
*중앙아시아 국가들(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아프가니스탄)등 탄.탄.탄 국가들의 이슬람의 견고한 진들은 완전히 무너지게 하옵소서!
*복음화율이 낮은 이슬람 국가들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