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지부티의 마을 오보크 인근 해역에서 이주민 300여명을 실은 배 두 척에서 밀입국 브로커들이 배에 탄 이주민들을 강제로 바다로 뛰어내리게 하는 사건이 벌어져 최소 45명이 익사하고 111명이 실종됐습니다. 생후 4개월 아기는 배에 남아 생존했지만 어머니만 바다에서 숨진 사례도 있습니다. 배에서 내리지 않은 이주민 등 154명은 구조됐습니다.
배에 탔던 이주민은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빈국 출신들입니다. 지부티는 중동 땅에서 일자리를 찾아보려는 아프리카 이주민이 밀입국 브로커 등과 함께 홍해를 건너기 위해 지나는 이동 경로입니다. 이주민은 보통 예멘을 거쳐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부유한 걸프 국가로 가기를 원하지만, 여의찮으면 다시 지부티로 돌아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등 가난한 나라에서 불법 브로커들에게 속아 목숨마저 잃는 사태가 중단되게 하옵소서.
궁극적으로는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등이 복음화 되는 길 외엔 없습니다. 조속히 이 땅에 복음의 씨가 뿌려지고 열매 맺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지부티 앞바다에서 아프리카 난민들이 밀입국 브로크에게 속아 배에서 내쫒김을 당해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실종되었습니다. 주님, 그들을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빈민국 등에 다시는 이러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아프리카 빈민국 출신들이 중동 땅에서 일 자리를 찾아 떠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아프리카 땅에 근본적인 삶의 문제가 해결되게 하소서!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에 복음이 선포되어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