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시리아 내 친이란 무장세력을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남부를 공습해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로켓·미사일 부대 고위 지휘관인 알리 나임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헤즈볼라 측도 이스라엘군의 공습 사실을 알리며 나임과 함께 대원 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 시리아 국방부는 알레포 일대가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았고 이로 인해 민간인과 군인 다수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도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시리아 군인 36명, 헤즈볼라 대원 7명, 친이란 무장대원 1명 등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SOHR은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이래 시리아군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공격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와의 전쟁에 돌입하면서 친이란 무장세력 등을 견제하기 위해 주변국을 공습해 왔다. 특히 헤즈볼라와는 매일 같이 교전을 벌여왔고, 이로 인해 국경 지역에서 수만 명의 민간인이 대피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전면전까지 갈 수도 있다고 서로에게 수차례 경고를 보내기도 했다. 특히 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공격 수위가 높아지자 레바논을 공습해 헤즈볼라 고위 사령관을 사살하고 국경에서 더 먼 곳까지 공격 범위를 확대하는 등 강경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두바이 소재 싱크탱크 근동·걸프 군사분석 연구소(INEGMA) 리아드 카와지 연구원은 AFP에 "시리아와 레바논은 이스라엘의 관점에서 확장된 전선이다"라며 "이스라엘군은 공습의 규모와 수위를 분명히 확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도)
이스라엘이 레바논과 시리아 내 친이란 무장세력 헤즈볼라를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가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공격입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과 레바논 시리아 등과 전면전 양상으로 번질까 우려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전쟁이 조속히 종전되게 하옵소서. 나아가 헤즈볼라의 도전과 자극이 중단되게 하시고, 이스라엘도 주변국과의 확전을 중단하게 하옵소서. 조속히 이스라엘과 주변국의 평화와 안전을 찾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하루 속히 종전되게 하소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전쟁에 돌입하면서 시리아 내 친이란 무장세력 등을 견제하기 위한 대규모 공습은 완전히 중단되게 하소서!
*매일 같이 일어나는 헤즈볼라와의 교전은 중단되게 하소서!
*이스라엘과 중동지역 내의 주변국들의 확전은 더 이상 일어나지않고 완전히 종식되게 하소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와의 전쟁이 종전되어 평화와 안정이 찾아오며 중동지역에 그리스도의 푸른 계절이 찾아오며 예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게 하옵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