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권남영 기자]
이스라엘 기습 공습 때 무자비한 학살을 벌인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손글씨 메모가 공개됐다.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 일간지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이스라엘군(IDF) 다니엘 하가리 수석대변인은 미국 CBS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육필 편지를 공개했다.
지난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했다가 사살된 하마스 대원의 시신에서 발견된 이 메모에는 “적은 참수해 심장과 간을 제거하는 것 외에는 치료법이 없는 병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아랍어로 적혀 있다.
이 밖에 “당신은 알라 앞에서 칼날을 갈고 의도를 순결하게 하라” “그들을 공격하라”라는 문구도 담겼다.
한편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전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가족들에게 유대인 살해를 자랑하는 내용의 녹음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보기관 신베트와 IDF가 지난 7일 하마스 대원이 사용한 이스라엘 희생자의 휴대전화에서 회수한 이 녹음 파일에는 한 남성이 아버지와 나누는 3분가량의 대화가 담겼다.
녹음된 내용에 따르면 남성은 아버지에게 “내 손으로 얼마나 죽였나 보라, 이 아들이 유대인을 죽였다” “나는 그녀와 그녀의 남편을 죽였다. 내 손으로 10명을 죽였다”며 기뻐했다. 이에 아버지는 아들에게 찬사를 보냈고, 어머니는 “오, 내 아들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고 말했다.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촉발된 이번 전쟁으로 이스라엘에서는 최소 1400명이 숨졌고, 220명 이상이 가자지구에 인질로 붙잡혔다. 팔레스타인 측에서도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으로 가자지구에서만 지금까지 어린이 2704명을 포함해 최소 6546명이 사망했다.
(기도)
하마스의 잔인무도함의 배후에는 이슬람 신앙의 극단적인 폭력성이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겉으로는 평화로운 종교라고 선전하지만, 세계 각곳에 테러리스트들이 모두 이슬람 신앙에 심취한 자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들의 선전이 얼마나 거짓된 것인지 어렵지 않게 알 수 있습니다. 폭력과 분쟁과 테러를 조장하는 이슬람의 거짓 신앙은 완전히 사라지게 하옵소서.
아멘!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더 이상 확전되지 않고 하루 속히 종전되게 하소서!
*테러와 폭력과 분쟁과 자살 폭탄 테러를 일으키는 테러리스트 하마스군단들이 하루속히 궤멸되게 하소서!
*세계 곳곳에 이슬람의 헛된 신앙에 심취해서 전쟁과 테러와 분쟁을 일으키는 테러범들은 조속히 사라지게 하소서!
*중동과 아랍과 아프리카 지역에 이슬람의 견고한 진들은 완전히 무너지게 하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