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이스라엘군이 24일(현지시간) 인질 석방이 매우 힘든 과정이며 "모두 끝날 때까지 지켜봐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미 CNN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준장은 "앞으로 며칠 동안 상황이 어려울 것이며 모두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자에서 이스라엘인 13명을 포함해 24명의 인질이 석방돼 "매우 안심이 된다"면서 그러나 "가자에 잡혀 있는 나머지 인질들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하가리 준장은 "오전에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 방위군이 작전 중지에 맞춰 배치됐다. 지휘관들에게 휴전 동안 행동 지침을 설명했다. 휴전 동안 방위군이 다음 단계 전쟁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휴전 동안 고위 하마스 간부가 탈출을 시도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하가리 준장은 "모든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가자지구와 전세계 모든 곳의 하마스 고위 간부도 지켜보고 있다"고 답했다.
(기도) 인질 석방을 위해 잠시간 휴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회를 통해 하마스는 전열을 가다듬고 전쟁을 다른 국면으로 몰고갈 계략을 품는 중입니다. 아울러, 이런 시기를 틈타 하마스 지도부가 도피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도 최선을 다해 대처하고 있습니다. 조속히 하마스의 지도부가 검거되거나 제거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남은 인질들도 무사 귀환하게 하시고, 전쟁이 조속히 종결되게 하옵소서.
아멘!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님 오시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하루 속히 완전히 종전되게 하소서!
*고위 하마스의 간부들은 반드시 검거되게 하옵소서!
*4일간 휴전으로 전세가 더 어려워지지 않게 하소서!
*남아있는 인질들 모두가 무사귀환하게 하소서!
반드시 다시 오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